나노 보안소재를 포장재에 직접 인쇄한 차세대 정품인증 솔루션 엠팩(M-Pac), 출시하자마자 ‘꿀광 마스크팩’으로 유명한 지피클럽과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
(2018. 11. 05) 나노브릭의 차세대 정품인증 솔루션 ‘엠팩(M-Pac)’이 출시와 함께 지피클럽과 대량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위조방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.
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제이엠솔루션(JM Solution)을 운영하는 지피클럽은 오는 11월부터 나노 보안소재가 패키지에 직접 인쇄된 나노브릭의 엠팩(M-Pac)을 정품인증 솔루션으로 채용한다.
지피클럽은 최근 브랜드 제이엠솔루션(JM Solution)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로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다. 제이엠솔루션은 미국, 중국, 홍콩, 호주, 태국, 베트남 등 해외에서 더욱 알려진 브랜드로 롯데, 신라, 신세계 등 국내 주요 면세점에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시장점유율을 급속도로 확대하고 있다. 특히, 제이엠솔루션의 히트 제품인 ‘꿀광 로얄 프로폴리스 마스크’(이하, 꿀광 마스크)는 2017년 6월 출시 후 올해 8월까지 3억장이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판매량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. 지피클럽은 자사 브랜드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‘꿀광 마스크’ 제품에 엠팩(M-Pac)을 우선적으로 채택하고, ‘물광 마스크’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.
엠팩(M-Pac)은 나노브릭만의 독자적인 자기색가변 소재(MTX)를 포장지에 직접 인쇄한 정품인증 패키지로서, 기존의 라벨 형태의 정품인증 솔루션들에 비해 별도의 라벨 부착 공정이 필요 없고, 정품인증 라벨의 재활용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여, 보안성 및 생산원가 경쟁력이 모두 향상된 신제품이다. 엠팩(M-Pac)은 필름, 알루미늄 호일 등 연포장재 및 종이박스 패키징에도 직접 적용 가능해, 화장품 마스크팩 뿐 아니라 의약품, 식음료품, 전자부품 등 대량생산 소비재 제품의 위조방지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솔루션이다.
지피클럽의 관계자는 “꿀광 마스크팩의 매출 상승세로 올해 매출의 대폭 증가를 기대하고 있는 시점에서, 가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”면서 “ 보다 근본적인 위조방지를 위해 포장지에 직접 적용되는 정품인증 솔루션인 엠팩(M-Pac)을 채용하여 가품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, 고객 보호의 효과를 기대한다” 고 밝혔다.
나노브릭의 주재현 대표는 “엠팩(M-Pac)은 출시와 함께 바로 대규모 공급 계약으로 이어질 정도로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. 엠택(M-Tag)에 이은 엠팩(M-Pac) 출시를 통해 보안제품 파이프라인 강화와 더불어 고객사의 제품 형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품인증을 제공할 수 있어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”이라며, “향후, 글로벌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나노 신소재의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”이라고 포부를 전했다.
한편, 나노브릭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위조방지연합(IACC) 회원사이며, 지난 10월 29일 중국 조폐잉크공사와 공동으로 정품인증 신제품인 엠태그 레드(M-Tag RED)을 출시하여, 중국 조폐잉크공사와 함께 중국 가품 추적 서비스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.